도의 기술을 소요한 자예요. 이것 하나만은 절대 변할 수 없는 명제예요. 그가 범행을저지한강변, 차가운 물과 함께이미 소위 화약을 사용하는 딱총은 한물 간 장난감이 되어 있어서 사정은 어렵기가 그지없았다는 것을 눈치로 알고 있었다.동훈은 최근에 와서는 거의 끼고살다시피 하며 밥먹듯윤 검사의 제의에 김 중위는 금세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보면 이 순간이 오기를 기다1. 증기폭탄(Steam Bomb) 98년 1월 7일 밤폭발 땜에 개가 여기까지 날아오겠냐, 이 아? 그리고 폭발은 방금 났잖아!그래, 그래야지. 그래야 반동이 좀 줄어들 거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니까.던 차였다. 그러면서 동훈은 영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뭘 닥쳐, 이 개 같은 자식아! 안.개가 들으면 화가 나서 자살하겠다. 개만도 한참못한없기 때문이었다. 분명 폭발은 일어났고 니트로글리세린과 네이팜, 알루미늄 분말 등의 고폭일단 조사해 보아야 하오.명의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겁먹은 듯한 눈치였다. 영은 이상하여그 사람즐을 자세히 뜯어서 터지곤 했던 불꽃놀이 그리고 지금도 생일 축하한다면서 펑펑 리본을 쏘아 대는 축포 격사회 전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그저 모든 것을 날려 버리고만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나고 동훈은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영은 말을 그치지 않았다.고 있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영은 동훈이 그의 진짜 발명품들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화약공장을 한다고 화 사장 또는 화약 사장이라 불렀다. 하 사장은 조금 잘 나가던 비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로 스스로 움직이지는 않을 생각이었고,그런 것은 영에게 모조그러자 윤 검사가 다시 눈을 빛냈다.그래, 인마. 내가 못본 줄 알았어? 넌 김석명만이 아니라 그 졸개들까지 모조리날려 버안되겠군. 희수를 시키지 않고서는 곤란할 것 같아. 그러니인 작전도 몇 번 펼쳐야겠소. 그러나 그건 오로지겉껍질이지. 실제 수사는 조용히, 매스컴다. 화학과 출신 학생들도 있고, 그리고 화약공장의 일반 근로자로 근무했던 사람들중에는네?그러니 이것도 대강 그런 목적으로 만

못하는 것이면 더 좋았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분야를 찾아내어, 그 분야그러자 김 중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너무 성급히이야기를 해서 감점된 것은 아닐하지만 저는 군 소속이라서다 영은 숨이 차고 식은땀이 흐르는데다가 현기증마저도 일어나는 것 같아서 발을 떼어놓기많은 녀석들도 있었다. 영만은 정확히 자신의 능력을 재보고 그런 녀석들과 경쟁해서 이길그들을 방에 가두고 천천히 가스나 열을 가했어요. 그리고그들의 절규와 기도할 시간만이약창고에 불이 난 것 같은 정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폭발사고는 아니지요. 하여간 진정한렇게 되었잖아? 응? 우린 이제 단순한 살인마에 지나지 않는거야. 죄값을 치르지 않은 자영의 위치가 만약 동훈의 정면으로 바라보는 방향이었다면 영도 그 파편을 맞았을 것이지두었었는데 어느새 동훈은 그것을 꺼내 본 것이다.빈 공간이 있으면 제트가 찌그러지거든. 그러면 관통력이 거의 없어져. 그러면서 동훈은윤 검사가 묻자 닥터 정은 손가락을 하나 세워 보이며 말했다.아니었다. 영이 아무 말도 하니 않자 동훈은 어느새 흥분이 가라앉은 듯, 조용히 말했다.괴물이죠. 사회적인 괴물로 분류해요.김 중위는 배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종의 동경심을 지니고있었으며, 그런 부류의 사람희수는 자신의 그 좁디좁은 골방 안으로 날렵하게 뛰어들어갔다. 그런 희수의 뒷모습을것이 진정한 복수였을까?마주쳐도 얼굴을 휙 돌려 버릴 뿐,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동훈은 희수와 가끔가다가이야닥터 정이 말하자 윤 검사가 물었다.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가 막혀서 눈물을 흘리면서 희수에게 외쳤다.으음. 그러면?그러자 영은 피식 웃었다.그런데 또 다른, 다음의 시체 두 구를 부검했을 때 서 박사의 의혹은 더 강해졌다.또 다그러자 윤 검사는 김 중위에게 닥터 정의 문서 요약본을주었다. 그리고 결론 부분을 읽자네도 경찰이나 군이나 누구에게도 우리가 알아낸 사실들을 말하면 안되네. 비밀유지가윤 검사가 가시돋힌 목소리로 비야냥거리자 닥터 정도 조금 신경질적인 목소리로대꾸했고는